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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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이혜정 "저도 제가 헤딩으로 넣을 줄은…조혜련 선배님께 죄송"

기사입력 2021.12.09 13: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이혜정이 조혜련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9일 오후 이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제가 헤딩으로 넣을줄은 .. 엄마가 머리 안아프냐고 자꾸 묻는데 왜 하나도 안 아팠어요"라며 "그리고 몸개그가 되는지 몰랐어요  조혜련 선배님 죄송했습니다 ♥ 앞으로도 더 분발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그가 사상 첫 헤딩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기쁨과 놀라움이 공존하는 그의 표정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소진은 "혜정언니쵝오♥"라는 댓글을 남겼고, 상대팀 소속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 지겔은 "축구 경기는 아주 좋았어요"라고 한글로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7세인 이혜정은 2016년 5살 연상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골때녀'의 FC액셔니스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이혜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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