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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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이학주 "섹시함 위해 운동·식단관리까지…스마트함도 기대"

기사입력 2021.12.08 14: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공작도시' 이학주가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재벌가 며느리 윤재희로 돌아온 수애와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정준혁으로 분할 김강우가 만나 가장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JBC 보도국 기자 한동민을 연기한 이학주는 "리포팅을 해야하니까 여러 개를 봤었다. 똑같지는 않더라도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다. 이번 작품에서 스마트한 기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대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했다. 운동과 식단조절도 하고, 눈빛은 스마트하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강우는 "이학주씨와 함께한 사우나 신이 있었다. 몸을 보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건 인정하지만, 스마트한 건 잘 모르겠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줬다.

'공작도시'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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