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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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현진, 육아 힘들었나…아들 데리고 친구 만나 "낮술도 찔끔"

기사입력 2021.12.06 10: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을 데리고 친구를 만나 낮술을 즐겼다.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일이나 약속 있는 주말엔 혼자서 애 보기 힘들어 징징 그럴 때 꼭 달려와주는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외출한 서현진이 담겼다. 서현진의 아들은 식당 테이블에 앉아 공룡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신난 서현진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서현진은 "엄마들은 낮술도 찔끔이나마 목 좀 축이고. 트리 앞 서로의 독사진도 찍어주고요 ㅋㅋㅋ"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어 "둘이 함께 강남역을 쏘다니던 젊은 시절도 좋았지만 지금도 뭐 나름 재밌다며 ㅎㅎ 늘 고마워 둘 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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