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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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이지애 양성'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코로나19 확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02 19:33 / 기사수정 2021.12.02 19: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이지애에 이어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정근 아나운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근 아나운서와 이전 녹화에서 접촉한 제작진 등에 대해 PCR 검사 시행했다.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걸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김정근 아나운서의 아내 이지애 전 아나운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애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지애가 코로나 19 검사 후 어제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며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이어서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까 우려돼 접종 일정을 조율 중인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애와 김정근은 매주 목요일마다 방송하는 '생방송 연금복권 720+'를 진행 중이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실화탐사대' 진행도 맡고 있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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