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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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인성, 이상형은? "내 개그에 잘 웃어줬으면"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1.12.01 14: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SF9 인성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이색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배우 변우민과 김지민, 그리고 SF9 인성과 피에스타 출신 린지가 출연한다.

최근 '트라우마(Trauma)'로 컴백한 SF9의 인성은 뮤지컬 ‘그날들’, ‘레드북’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12월 3일 공연 예정인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외과 의사 다니엘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MC 김용만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묻자 인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유연하게 질문을 피해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웃음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제 말이나 개그에 잘 웃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건넨다.

인성은 이날 ‘대한외국인’ 세 번째 출연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지난 두 번의 도전 모두 9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이에 인성은 ”오늘 나의 꿈은 10단계다. 꼭 올라가 보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인다.

인성은 세 번째 도전에서 10단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뮤지컬 계 라이징스타 인성의 퀴즈 도전기와 다양한 이야기는 1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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