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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고경표, 돌파감염 어쩌나…이병헌·조승우도 검사 [종합]

기사입력 2021.12.01 02:59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우성, 고경표 등 배우들의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우려를 낳고 있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지난 11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이 지난 29일 밤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79세의 원로 배우 박정자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박정자가 30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자는 역학 조사 진행에 따라 향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 배우의 공통점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돌파 감염 사례가 나오자 연예계는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고경표는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촬영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를 위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고경표와 함께 촬영했던 주변 배우 뿐 아니라 스태프 모두 선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을 진행해오던 박정자 또한 11월 30일, 12월 1일 공연을 연달아 취소했다. '빌리 엘리어트' 배우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에 따라 공연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정우성과 함께 제42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이정재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정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31회 '고담어워즈'에 예정대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정재는 미국에 갈 때도 PCR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9일 정우성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이병헌, 조승우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병헌은 30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측은 "조승우가 30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돌파감염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는 또 다시 비상에 걸렸다. 배우들의 돌파감염 확진 소식에 대중들은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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