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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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호연, 美 고담어워즈 레드카펫 입성…트로피 가져갈까

기사입력 2021.11.30 10:51 / 기사수정 2021.11.30 10: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 정호연과 황동혁 감독이 고담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정호연과 황동혁 감독은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31회 고담어워즈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을 밟은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깔끔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으며, 정호연은 블랙 컬러의 드레스로 모델 출신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이정재는 제31회 고담어워즈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에단 호크, 안야 테일러 조이, 제니퍼 쿨리지, 마이클 그레이이스, 데브리 제이콥스 등과 경쟁한다. 

또한 '오징어 게임'은 ‘40분 이상의 획기적 시리즈’(Breakthrough Series Long Format over 40 minutes) 후보에도 오른 상황. '오징어 게임' 팀이 고담어워즈에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 

한편 고담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기관 IFP(Independent Filmmaker Project)가 주최하는 독립 영화 분야 시상식이다. 매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다.

사진 =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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