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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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하승진에 놀림 받고 "컸다고 맞먹네" 황당 (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11.26 23:03 / 기사수정 2021.11.26 23:0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해방타운' 허재가 하승진에게 놀림 받고 황당해 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전태풍, 하승진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캠핑 장소로 이동하면서 아이가 셋인 전태풍과 아이가 둘인 하승진에게 "육아를 같이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승진은 "그렇다. 저도 하고 아내도 하고 장모님도하신다.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전태풍은 "저는 모든 걸 다 한다.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등등. 그래서 이렇게 방송 나오면 너무 힐링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허재에게 "감독님은 육아를 함께 하셨냐"라고 물었다. 

허재가 구구절절 설명하기 시작하자 하승진은 "결국은 안 하셨다는 얘기네요?"라고 말했고, 허재는 "이것들이 이제 컸다고 맞먹네"라며 황당해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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