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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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자이언트핑크 "이상형=김용명…좀생이 느낌 좋아해" (고디바쇼)

기사입력 2021.11.24 14: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동아 TV '고디바 SHOW'(이하 '고디바쇼')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김은수 총괄PD, 김용명,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 MC 유정승이 참석했다.

'고디바쇼'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고디바 하우스’에서 스마트폰, TV, 인터넷과 단절된 채 오직 자신의 매력만으로 생존해야 하는 100일 동안의 생방송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출연자 중 가장 호흡이 좋았던 패널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자이언트핑크가 대답하기도 전에 김용명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저는 이용진 씨가 이상형이었다가 바뀐 게 김용명 씨였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저는 약간 개그맨 분들을 엄청 좋아한다. 뭔가 좀생이 같은 느낌이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을 좋아한다. 김용명 오빠만 있다면 재미있다. 너무 좋다"며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고디바쇼'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동아TV '고디바 SHOW'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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