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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 22일 개막…14명의 최정상급 실력자 대거 출전

기사입력 2021.11.19 11:0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이 시작된다.

19일 아프리카TV 측은 오는 22일(월)부터 12월 2일(목)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 슈퍼 토너먼트(GSL Super Tournament)' 시즌3는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로 펼쳐지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2021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투어의 여섯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21 GSL 시즌3’ 우승자 김도욱(Cure)’과 준우승자 주성욱(Zest)이 시드권자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 8일(월) 진행된 '2021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3 예선전을 통과한 조성호(Trap), 박령우(Dark), 박한솔(Zoun), 조중혁(Dream), 강민수(Solar), 조성주(Maru), 이병렬(Rogue), 김도우(Classic), 장현우(Creator), 김동원(Ryung), 황규석(KeeN), 김준호(herO), 신희범(RagnaroK), 변현우(ByuN) 14명을 더해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개막일인 22일(월) 5시부터 펼쳐지는 16강 1일차 경기에는 김도욱과 변현우, 조성호와 신희범, 이병렬과 황규석, 박령우와 장현우가 출전한다. 이어서 25일(목)에 진행되는 16강 2일차 경기에는 박한솔과 김동원, 조중혁과 강민수, 조성주와 김도우, 주성욱과 김준호가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29일(월) 오후 5시부터는 8강전 경기가 진행되며, 12월 2일(목) 오후 5시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진행돼, 대회의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가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 기량은 물론 당일 컨디션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장은 맵 ‘2000 애트모스피어’, ‘블랙번’, ‘베를린그라드’, ‘큐리어스 마인즈’, ‘글리터링 애쉬즈’, ‘하드와이어’, ‘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가 사용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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