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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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그맨이다' 엄영수 "나이 70살, 함께할 수 있어 영광"

기사입력 2021.11.18 16:34 / 기사수정 2021.11.18 16:4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엄영수가 '우리는 개그맨이다'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 WAG TV의 신규 콘텐츠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태 PD, 엄영수, 지영옥, 이용근, 이광섭, 이동윤, 홍순목, 노우진, 안소미, 임우일, 조수연, 김영희, 박휘순 등이 참석했다.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와 비엠미디어, 네츄럴라이프가 합작해 개그맨들을 위한 웹 개그 콘텐츠다.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 1에서는 엄영수, 심형래, 임하룡, 김학래, 김수용 등 모든 코미디언이 총출동한다.

이날 엄영수는 "나이가 70살이 됐다. 70살에도 자리를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자리를 함께하겠다. 후배들이 우리가 못하는 코미디 재건을 위해 나섰다.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드리고 열심히해서 코미디 재건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는 개그맨이다' 는 오는 18일 'WAG TV' 유튜브 및 네이버TV, 카카오TV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와 비엠미디어, (주)네츄럴라이프가 합작해 만든다.

사진=우앤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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