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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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리턴', 쟁쟁한 후보 제치고 '인기게임상' 수상…대상은 과연? [2021 게임대상]

기사입력 2021.11.17 18:1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터널리턴'이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2021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했다.

17일 부산 KNN시어터에서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렸다. 이날 이성훈 김수현 아나운서의 진행아래 시상식이 치러졌다.

1부에서는 굿게임상, 스타트업기업상, 게임비즈니스 혁신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기술·혁신상 시상이 열렸다.  

먼저 굿게임상에는 젬블로의 '라온모바일'이 수상했다. 이어 스타트업 기업상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받았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만들었다.

위메이드의 신효정 사업부장은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을 차지했다. 인기게임상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이 가져갔다. 

인디 게임상은 인디카바 인터랙티브의 '모태솔로: 누구나 태어날 땐 솔로다'가 받았다. 색다른 재미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술창작상은 총 4개의 분야로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기획/시나리오 분야는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수상했다. 사운드 분야는 지브리 감성이 가득 담긴 넷마블네오의 '제2의 나라:크로스 월드'가 가져갔다. 

그래픽 분야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 수상했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다양한 쿠키들이 인상적인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이 차지했다. 

한편 2부에서는 대망의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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