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 ÷ SHOW 시즌 3’(곱나쇼) 개최 예고…12월 3일부터 5일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 ÷ SHOW 곱나쇼 시즌 3’(이하 곱나쇼)’로 또다시 1,000명의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돌아왔다.
 
데이브레이크의 ‘곱나쇼’ 시즌 3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곱나쇼는 ‘국민밴드’라는 데이브레이크의 애칭에 걸맞게, 전 국민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매 시즌 1,000명을 만날 때까지 계속되는 프로젝트이다.
 
‘곱나쇼’ 시즌 1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회당 49인의 관객으로 누적 1,000명을 만날 때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어서 데이브레이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회당 87인의 관객들과 함께 총 12회 동안 ‘곱나쇼’ 시즌 2로 누적 2,000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계속되는 공연 취소로 인해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처음 기획되었던 ‘곱나쇼’는 어느덧,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는 데이브레이크의 의지를 보여주는 시즌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곱나쇼’ 시즌 2가 종료된 이후, 데이브레이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같은 걸출한 페스티벌 출연과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 ‘예감 좋은 날’, 시티팝 뮤지션 유키카와의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 OST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방면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제 데이브레이크는 12월 ‘곱나쇼’ 시즌 3를 통해 ‘가장 데이브레이크스러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곱나쇼’ 시즌 3는 지금까지의 시즌 중 가장 규모가 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총 416석씩 3회의 공연으로 1,248명의 관객, 전체 시즌 누적 3,000명 이상의 관객을 만나고자 한다. 데이브레이크 측은 “’곱나쇼’만이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관객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 1, 2를 통틀어서 총 3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곱나쇼’의 티켓팅 열기는 이번 시즌 3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데이브레이크의 ‘× ÷ SHOW 곱나쇼 시즌 3’ 티켓은 오늘 오후 6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YES24를 통해 오픈된다.

사진 = 주식회사 엠피엠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