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코리아,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니키(NIKI)와 인터뷰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5일 오후 1시, 롤링스톤 코리아는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고 있는 니키(NIKI)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카르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니키는 미국의 레이블 88라이징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590만 명에 달하는 월 청취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니키는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작업에 참여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Every Summertime’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다. 8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여름날에 사랑에 빠지는, 젊은 아시아계 미국인 연인 두 명의 허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곡을 작곡했다’고 말하며 ‘이 영화가 전 세계 아시아인들에게 주는 의미,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 윗세대의 사랑을 기리면서 그 사랑과 인내 덕분에 우리 후손들이 번영할 수 있었다는 내용의 노래를 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LA에서 열린 88라이징 HITC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니키의 더 많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는 롤링스톤 코리아 4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니키,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