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전진, 라켓아재즈 출격 "한 수 가르쳐주러 왔다" (라켓보이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홍서범, 트로트 가수 진성, 전 씨름선수 이만기, 배우 남정우, 임철형, 신화 전진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이용대가 라켓아재즈(홍서범, 진성, 이만기,  남정우, 임철형, 전진)를 섭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라켓아재즈와 만났다. 승관은 "솔직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밝혔다.

진성은 "쉽게 상대할 만한 그런 아저씨들 아닐 거다"라며 못박았다. 이어 홍서범은 "구력은 10년 됐다. 오늘은 한 수 가르쳐주러 왔다. 배드민턴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홍서범은 멤버들에게 "제작진에서 매일 깨진다고 우리로 교체한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만기는 "내가 씨름했던 경력보다 배드민턴 경력이 더 많다. 씨름은 20년 밖에 안 했는데 배드민턴은 30년 했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