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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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하늘나라 떠난 남동생…"조카 넷 위해 바빠야만 해"

기사입력 2021.11.13 18:05 / 기사수정 2021.11.13 18: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자두가 조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자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내 조카와 함께 찍은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자두는 "큰고모 맨날 이렇게 행복하게 안 바쁘고 싶은데 바빠야만 해"라면서 남다른 책임감을 내비쳤다. 

또 자두는 조카들과 외식에 나선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남기기도. 이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라 고모가 너무 신났어 이제 너희가 우리를 웃겨주는구나 빨리 크지마 빨리 커줘"라는 글을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엿보였다. 

한편 자두는 지난 8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남동생이 작년에 천국으로 갔다. 조카가 4명 있는데 올케 혼자 육아가 힘드니까 저희 집에서도 육아를 많이 도와주면서 살고 있다"면서 10살, 8살, 4살, 2살 조카를 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자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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