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유, 단독 콘서트 'What’s in my Winter'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보라미유가 약 2년 반 만에 2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라미유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What’s in my Winter’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보라미유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에서 ‘What’s in my Winter’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공연명에 대해 “보라미유가 좋아하는 겨울의 소소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채운 공연”이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6월에 열린 첫 번째 콘서트 ‘안녕, 뜨거웠던 우리’ 이후 약 2년 6개월 만으로 보라미유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첫 번째 콘서트 ‘안녕, 뜨거웠던 우리’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을 매진 시켰던 만큼 이번에도 매진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보라미유 단독 콘서트 ‘What’s in my Winter’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된다.

사진=쇼파르뮤직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