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활동 중단→미국行? "아이들 서포트 위해" (대한외국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활동을 중단하고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윤정 이지안 설수현 이윤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장윤정은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묻자 "어릴 때 미스코리아가 됐다. 그때 학교 생활을 많이 해보지 못한 게 아쉽더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학교 생활을 온전히 잘 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잠깐 쉬고 싶기도 했다. 너무 쉬었지만 아이들 예쁘게 잘 크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 여한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의 시간이 왔다"면서 배우로 변신을 알려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