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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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아냐?"...연정훈→라비, 대갱이 실물에 '충격+공포' (1박 2일)

기사입력 2021.11.07 18: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대갱이 실물에 충격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대갱이 실물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글이PD는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2등을 한 문세윤과 김선호에게 순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인 대갱이 무침을 주겠다고 했다. 문세윤과 김선호는 대갱이 무침을 맛있게 먹었다. 1등 팀 라비와 딘딘도 대갱이 무침을 맛 보고 맛있어 했다. 약간 장아찌 같은 느낌이라고.

방글이PD는 멤버들에게 "대갱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본 적 없으시니까"라며 대갱이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굳이 대갱이를 보여주겠다는 말에 불안해 했다.

멤버들은 대갱이를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방글이PD는 멤버들에게 보여준 대갱이는 해풍에 바싹하게 말린 건조된 상태의 대갱이라고 설명해줬다. 라비는 "에일리언이 나온 거 아니냐"고 했다. 문세윤은 "악당 지팡이 같다"고 했다.

방글이PD는 대갱이에 대해 뱀, 장어 에일리언을 합친 듯한 비주얼이지만 갯벌의 미식가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고 설명해주며 말리기 전의 대갱이도 보여줬다. 딘딘은 "성격 진짜 고약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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