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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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한효주X이규형, 위기 속 빛나는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1.10.28 11:34 / 기사수정 2021.10.28 11:3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해피니스’ 한효주와 이규형이 위기 속에서 카리스마를 빛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측은 28일, 대테러 모의 훈련 현장에서 팀워크를 과시하는 윤새봄(한효주 분), 이승영(이규형)의 모습을 포착했다. 예측하지 못한 긴급상황에서 더 빛나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을 시작으로 이준혁, 박주희, 백현진, 박형수, 배해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일상이 무너지고 기존의 가치들이 흔들리는 극한의 상황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현실적 공포를 리얼하게 그려낼 배우들의 빈틈 없는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규형이 윤새봄의 경찰특공대 동료 이승영으로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 신입 시절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윤새봄과 이승영은 모두가 인정하는 에이스 듀오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테러 훈련 교관으로 나선 두 사람의 노련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베테랑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날 윤새봄과 이승영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건과 함께 위기를 맞는다.

‘해피니스’ 제작진은 “감염병 사태의 시작을 흥미롭게 열어줄 이규형의 임팩트 넘치는 활약 기대해도 좋다”라며 “한효주와의 티키타카 연기 시너지도 최고였다. 극 초반의 몰입도를 한층 더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해피니스’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밀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WATCHER(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차원의 도시 스릴러를 완성한다. 오는 11월 5일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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