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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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크라잉넛, 11월 3일과 4일 ‘페스티벌하고싶다’ 출격

기사입력 2021.10.23 08: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음악 페스티벌 '페스티벌하고싶다'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오는 11월 3일~4일 양일간 '페스티벌하고싶다'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로 즐길 수 없었던 음악 페스티벌이 머지않은 시일에 열리길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를 확정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2팀이 출연하며,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일자별로 각기 다른 음악 스타일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꾸려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첫째 날(3일)에는 모던락 계열의 감성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유의 진한 감수성을 음악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는 짙은과 진솔함을 담은 위트 있는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안녕하신가영, 유니크한 음색과 분위기의 밴드 기프트, 세련된 사운드를 구사하는 헤르쯔 아날로그, 유튜버 겸 가수 별은, 싱어송라이터 단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4일)에는 강렬한 락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팀들로 구성됐다. 국내 펑크록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몽니, 유쾌한 에너지로 좌중을 압도하는 육중완밴드, 한국 펑크록의 자존심 레이지본, 매력적인 톤을 지닌 듀오 빨간의자가 함께 한다.

양일간 총 12팀의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하고싶다'는 오랜 시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없었던 음악팬들에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염원을 담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하고싶다'는 22일 (금) 오후 4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11월 3일~4일 틱톡 라이브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인터파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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