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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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子, 40도 고열에 병원行…대신 아프고파"

기사입력 2021.10.21 16:50 / 기사수정 2021.10.21 16: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정아가 아들의 갑작스러운 고열에 걱정을 드러냈다.

20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가 어제 새벽 열이 40도가 넘어서 병원 갔더니 음압격리실에 격리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와 하임이는 병원을 방문한 모습. 아들 하임 군은 치료를 받고 곤히 잠든 모습이다. 정정아는 "다행히 코로나랑 여러가지 검사에 큰 이상이 없어서 귀가했는데 그래도 열이 38~9도 그 좋아하는 간식도 내려놓고 막대사탕도 제 손에 다시 주고 누워서 상어 가족 보면서 살짝 미소짓다 다시 눈 감고 분유는 다 토를하고 아기들 환절기 때 이런다고 하는데 다시 반성하게 되네"라며 하임 군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하임아 아프지마 내일 촬영도. 나가야 하는데 워킹맘들..이해가 가네요. 오늘 밤은 열이 좀 내리길"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정정아는 "#대신 아프고 싶다", "#내새끼 아프지마", "#일도 해야 하고 애도 걱정되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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