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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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미키정, "행복하다" 루머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11.02.09 22: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하리수-미키정 부부가 '이혼설, 30억 도주설과 관련한 악플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하리수와 미키정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하리수의 남편 미키정은  "30억 도주설, 이혼설 등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악성 루머는 아내보다 내가 더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들한테 '혹시 돈을 가지고 튀었냐'는 전화를 받고 처음 소문을 알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우리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악플은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그런 것에 신경 쓰느라 머리 싸매고 술 마시면 우울증밖에 더 오지 않겠느냐. 우리 부부는 즐겁게 지내기로 했다"며 악플 대처법을 전했다.
 
[사진 = 미키정, 하리수 ⓒ MBC 기분좋은날]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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