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킹스맨' 변신…세계적 댄스팀 TPF와 컬래버 (히든 : 더 퍼포먼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블락비(Block B) 태일이 ‘킹스맨’으로 분할 예정이다.

오늘(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HIDDEN : the performance)’에는 태일이 함께 컬래버 무대를 꾸밀 ‘TPF’팀을 만나 회의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TPF’팀은 손과 팔을 많이 쓰는 ‘텃팅’댄스의 세계적인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지녔으며, 특히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의 ‘놀이’안무를 창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만남 전부터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숨기지 못한 태일은 “왜 우리를 선택했냐”는 ‘TPF’의 질문에 “신선했다. 우리의 컬래버에서도 또 새로운 것이 나올 것 같다”라며 칭찬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직접 텃팅을 배우며 자신감을 내비친 태일은 정작 NG를 가장 많이 내며 웃음을 안기기도.

뿐만 아니라 태일은 소품을 활용한 퍼포먼스에 테마 콘셉트로 ‘영화’를 접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어 에피소드 말미 직접 ‘킹스맨’ 분장을 한 태일이 퍼포먼스 촬영에 나선 모습이 예고로 나오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한편, 블락비 태일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