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맞아? 이렇게 고혹적 미인이라니 "두근두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변신을 선보였다.

소유진은 5일 인스타그램에 "예술의 전당 정문에 리어왕 두근두근... 오늘도 열연습!!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진은 기존의 발랄한 미모와 상반되는 우아한 고전 미인의 분위기를 풍겼다.

소유진은 10월 30일 개막하는 연극 '리어왕'에 출연한다.

'리어왕'은 인간 존재와 인생의 근본적인 성찰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주목받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모든 것을 소유한 절대 권력자인 왕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치광이 노인으로 타락하는 리어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리어왕의 첫째 딸 고너릴 역에는 소유진, 지주연, 둘째 딸 리건 역에는 오정연, 서송희가 셋째 딸 코딜리아와 광대 역할에는 이연희가 캐스팅됐다.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