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연습생 래퍼 전쟁 시작…한해 '흐뭇'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등교전 망설임' 1학년 연습생들이 래퍼 전쟁을 펼쳤다.

5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앞둔 1학년 연습생들이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래퍼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주, 성민채, 윤승주, 최수빈은 첫 번째 랩 수업에서 'Same Same different'의 랩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갈고닦았던 랩을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 랩 수업에서는 영지에게 랩 파트를 추천받은 김수빈 연습생이 합류해 직접 쓴 가사로 랩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지기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성민채는 단체곡 랩을 선보이던 중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패기와 가능성을 보여 랩 트레이너 한해를 뿌듯하게 만든 1학년 연습생들 중 단체곡 랩 파트를 차지하는 사람은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3학년 연습생의 단체곡 무대뿐 아니라 다른 학년들의 무대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지난 2일에 공개된 3학년 무대에 이어 1학년 무대가 연결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펑키스튜디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