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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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나쁜 남자에게 끌려, 수백만 원 빌려달란 사람과도 만나" (연애도사)[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0.04 19:44 / 기사수정 2021.10.04 19: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피트니스 선수로 국내외 대회를 휩쓴 배우 최은주가 도사팅을 진행한다.

최은주는 4일 SBS플러스, 채널S에서 방송되는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한다. 머슬퀸 도전에 성공해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최은주는 이제 결혼에 도전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전한다.

사주 도사는 최은주의 사주를 보고 안쓰러운 연애를 많이 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최은주는 "그동안 나쁜 남자에게 끌렸다. 술 마시면 연락이 두절되는 남자부터, 수백만 원의 돈을 빌려 달라던 남자까지 만났다"며 나쁜 남자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힌다.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결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최은주는 '연애도사'에서 최초로 결혼에 성공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 최은주는 연하의 훈남 최과의사와 도사팅을 진행한다. 두 사람의 도사팅은 보는 사람마저 두근거리게 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최은주의 소개팅 현장은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연애도사'에서 만날수 있다. 

사진 = SBS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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