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8일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오징어 게임' 전 세계 흥행 후 첫 행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허성태가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4일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허성태가 8일 SBS 파워 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금요일 코너인 '안알랴줌' 초대석에 출연할 예정이다.

허성태의 출연은 '웬디의 영스트리트' 류철민 PD와의 오래된 인연으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성태와 류철민 PD는 허성태의 데뷔 프로그램인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참가자와 연출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허성태는 지난 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제공되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