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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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X진영, 신승환과 삼자대면…결정적 단서 찾아낼까

기사입력 2021.09.28 12:00 / 기사수정 2021.09.28 12:0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경찰수업' 차태현과 진영이 고도의 심리전으로 신승환을 압박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유동만(차태현 분)과 강선호(진영)가 불법 도박단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고덕배(신승환)과 다시 마주한다.

앞서 유동만은 강선호의 안위를 위협하며 수사 중단을 요구하는 한정식(유태웅)에 의해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또한 강선호는 불법 해킹 혐의 조서로 자신을 협박하는 장재규(이성우)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그러나 유동만과 강선호는 범인을 잡고 서로를 지키기 위해 수사를 포기하지 않았고 유동만은 불법 도박단 헤드로 의심되는 서상학(강신일), 권혁필(이종혁), 최희수(홍수현)에게 본격적인 반격을 선언했다.

사건이 드러날수록 유동만과 강선호를 향한 위협이 거세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불법 도박단 사건의 중심인물인 고덕배를 찾아간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동만, 강선호가 고덕배와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동만과 강선호는 촉각을 곤두세운 채 고덕배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며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 고덕배는 사건에 대해 담담히 얘기하며 두 사람을 자극한다.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엇일지, 유동만과 강선호는 결정적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수많은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격에 나선 '수사 콤비' 유동만과 강선호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두 사람이 결국 진실을 밝혀내며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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