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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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 '신구 예능 크루' 시너지

기사입력 2021.09.17 14: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플러스)’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신구 예능 크루’로 웃음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놀면 뭐하니?+(플러스)’로 뭉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5인방의 ‘신구 예능 크루’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이 배꼽을 강탈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플러스)’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7년 만에 재회에 펼친 기상 천외 탁구 대결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신봉선과 미주가 합류해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 그리고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10분 내로’ 특집에서 진짜 앵커라고 하고 믿을 정도로 정확한 발음과 호흡을 보여줬다. 외로운 ‘숯검댕이 앵커’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린 정준하, 숫자와 전쟁을 펼친 하하는 ‘깜짝 카메라’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베테랑 예능인 다운 센스로 웃음을 배가했다.
 
화제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해 유대감 댁에서 펼쳐진 ‘스트릿 노비 파이터’에서는 마당을 찢은 흥과 춤사위로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 ‘예능돌’로 화제의 중심에 선 미주와 걸그룹계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셀럽파이브’ 출신 신봉선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못지 않은(?) 맞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미주와 하하는 ‘장학 퀴즈’에서 상상을 초월한 오답파티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긴장과 웃음 사이에서 줄타기했다. 모두의 웃음 치트키가 된 ‘미나’ 신봉선까지 2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남녀혼성 크루의 시너지를 보여줬다.   
 
‘놀면 뭐하니?+’는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비롯해 2049 시청률에서도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8일 방송하는 럭비 국가대표와 펼칠 ‘오징어 게임’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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