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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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인기 캐릭터 ‘쿨라 다이아몬드’, ‘논스톱 게임’ 등장…3번째 콜라보

기사입력 2021.09.14 09:0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SNK 인기 캐릭터 ‘쿨라 다이아몬드’가 ‘논스톱 게임’에 등장한다.

14일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가 세븐 파이렛츠(SevenPirates) 방치형 모바일 RPG ‘논스톱 게임’에 SNK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KOF 캐릭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 7월 SNK의 ‘니카이도 베니마루’가, 8월에 ‘시라누이 마이’가 참전한데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콜라보 업데이트는 글로벌 지역으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과 동남아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 세븐 파이렛츠와 지속적인 협업 프로젝트 진행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SNK의 KOF 캐릭터 쿨라 다이아몬드는 공기 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버리는 능력을 전투 기술로 활용하는 개조인간이다. 쿨라는 개조 수술의 부작용으로 나이에 비해 어린 말과 행동이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독특한 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바 있다.

더불어 ‘논스톱 게임’은 이번 콜라보에서 쿨라의 ‘다이아몬드 브레스’, ‘크로우 바이츠’ 등 어린 시절 옛날 오락실에서 경험했던 낯익은 원작 기술을 제대로 구현했다. 

한편, KOF는 SNK의 대표적인 격투게임 IP로 아케이드 뿐만 아니라 PS, XBOX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발매했으며, 이후 STEAM 등 PC 플랫폼에도 상륙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SNK인터랙티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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