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과거 미인대회 출전...예선에서 탈락" (리더의 연애)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리더의 연애' 한혜진이 미인 대회 출신임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IHQ '리더의 연애'에는 종합 예술인이자 MZ세대 문화예술 이서진 리더가 ‘리더의 연애’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서진은 클래식 연주팀의 리더이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얼리 브랜드 CEO 겸 디자이너, 거기에 베스트셀러 집필까지 양파 같은 매력으로 모든 출연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대한민국 인물대상' 문화콘텐츠산업진흥 부문, 국내 ‘S’ 신문사 음악 부문 '차세대리더상'을 수상했고, 세계 국제 미인대회 3관왕 등의 화려한 이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댄스 강사, 팝아트 작가까지 분야를 넓혀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일명 ‘부캐 부자’라는 수식어까지 가지고 있는 이서진 리더의 모습에 MC 한혜진은 “나도 과거에 미인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예선에서 탈락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박명수는 “탈락했지만, 아무튼 미인대회 출신이긴 한 거다”라고 애써 위로의 말을 전해 또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리더의 연애'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