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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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애정 뚝뚝 육아 꿀팁 "열 있나? 엄마 입술 온도계"

기사입력 2021.09.03 15:1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가연이 아이들의 열을 확인하는 육아 꿀팁을 전했다.

3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육아 꿀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과 딸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겹치고 있는 모습이다. 김가연의 딸은 왕관을 쓰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밤에 자다가 아이 손을 만졌는데.. 아이가 열이 있는가? 아닌가? 싶은 그런 때가 있죠? 체온계 귀에 꼽자니 깰 거 같고 ㅋㅋ 안 하자니 왠지 껄쩍지근하고.. 이럴 때 엄마 온도계 써보세요"라며 입술을 추천했다.

이어 "아이의 손등이나 발등에 입을 뽀뽀하듯이 갖다 대보세요"라며 "손으로 잡았을 때 뜨끈한 거 같더니 입술을 대더니 적당히 내 온도 같은? 이러면 정상이에요"라고 설명했다. 또 "입술 대보면 딱 느낌이 나요. 지금 미열인지 고열인지.. 그 열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라고 덧붙였다.

입술 온도계로 확인하고 체온계를 쓴다는 김가연은 "정확도 200%"라며  "식구들이 하랭몬 열있는거 같다고 하면 바로 엄마온도계 출동. 대보고.. 응 아니야 열 없어 이렇게 됩니다요"라고 일화를 전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임요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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