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현우성, 완벽 수트핏 시선 강탈 '서늘 눈빛+시크 수트핏'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현우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수트핏이 시선을 강탈한다.

3일 공개된 스틸에는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속 남다른 수트핏를 자랑하는 현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현우성은 통칭 조상무로 불리는 조문도 역으로 분하여 서기태(천호진)의 수족으로 그의 지시라면 사람 목숨 하나쯤 쉽게 앗을 수 있는 충성심 넘치는 인물이다.

등장마다 서늘한 눈빛과 목까지 꽉 조여진 매듭의 타이는 빈틈없는 조상무 캐릭터를 보여준다. 완벽한 수트라인을 완성하는 넓은 어깨와 비현실적인 비율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현우성은 MBN ‘우아한 가(家)’ , wavve ‘러브씬넘버#’ 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섬뜩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조상무’라는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건 밤 벌어진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에 얽힌 침묵과 회피, 비밀로 인해 벌어지는 또 다른 비극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