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어비스’로 킹초이스 HOT50 월드송 1위 차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어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자작 솔로곡 'Abyss'(어비스)가 8월 31일 마감된 K팝 투표 웹사이트 킹초이스(King Choice)의 'HOT 50 WORLD SONGS AUGUST 2021'(2021년 8월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총 288만 3812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어비스’는 '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1위에 오른 이후로 ‘핫 50 월드 송‘ 7관왕을 달성하며 '킹초이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팬들은 '#Abyss7thWin' 해시태그와 함께 진의 '어비스' 일곱 번째 1위를 축하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14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Butter’는 발매된 지 4개월 가까이 지났음에도 ‘핫 100’ 차트에서 14주 연속 톱 10에 머물렀을 뿐 아니라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시켰다.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던 ‘Butter’는 7주 연속 1위를 포함, 통산 9번 1위에 올라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으로 기록되고 있다.

사진 = 킹초이스-빅히트 뮤직-BTS 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