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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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딸과 대학병원 방문…"딸 사랑니 뽑으러"

기사입력 2021.08.24 11: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족들과 치과를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사랑니 두 개 뽑으러 왔어요. 대학병원 가야한다해서 다 같이 왔어요"라며 "뽑기 전에 얌전한 딸을 보면서 참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아내랑 요즘 킬링이브 보는데 빌라넬같아서 깜놀했어요 (두상이 서양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 딸 박다비다 양과 함께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가장 밝은 표정을 짓는 박다비다 양과 가장 긴장한 듯한 진태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진태현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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