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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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이은형♥강재준에 팬심 고백→신동엽, 댄싱 신발로 문워크 성공(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8.22 06:45 / 기사수정 2021.08.22 01:3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피오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팬임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부부 특집 3탄'으로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피오는 두 사람의 팬이라며 "두 분의 유튜브를 너무 좋아한다. 다 봤다. 진짜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재준은 즉석에서 피오를 섭외했고 피오는 흔쾌히 알겠다며 승낙했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모두 원샷의 주인공이 된 피오는 원샷 멘트로 이은형과 강재준의 유튜브 채널명을 작성하며 또 한 번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바닐라빈왕슈를 건 간식 게임이 출제됐다. 간식을 보여주고 난 뒤 화면에는 넉살과 이은형이 같은 화면에 잡혔고 두 사람은 손바닥을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닮은 꼴을 입증했다.

간식 게임으로는 짤의 출처를 찾는 '짤.출'찾' 게임이 등장했고 첫 번째 문제로는 '당연하지'로 유명한 짤이 등장했다. 이에 문세윤은 단번에 정답을 맞히며 간식을 획득했다. 퍼포먼스가 없는 게임에 키는 "'엑스맨'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 'Toxic' 틀어줘야 한다"라고 요구했고 결국 문세윤은 섹시 댄스를 추며 춤실력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는 손담비의 짤이 등장했고 이를 맞춘 것은 바로 김동현. 김동현이 정답을 맞히자 피오는 "댄싱 신발 있다"라며 구석에서 신발 한 켤레를 꺼냈다. 이는 바로 지난주, 김동현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일 때 신었던 신발인 것. 신발을 신자마자 김동현은 폭풍 댄스를 추며 퍼포먼스에 성공했다.

4라운드에서 정답을 맞힌 신동엽은 김동현이 벗어 놓은 댄싱 신발을 신었고 화려한 문워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발을 벗은 신동엽은 "무서웠다. 문워크 배운 적도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해와 키 등이 성공하며 태연, 피오, 넉살, 강재준이 남은 상황. 'MBC 가요대제전'이 문제로 등장하자 붐은 "몇 년도냐"라고 물었고 태연과 피오는 연달아 해당 연도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 정답만 남았을 때 강재준이 정답을 가로챘고 그는 맨손으로 간식을 가져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넉살의 실수로 태연이 정답을 가로채며 피오와 넉살만이 결승전에 남게 됐다. 마지막 짤로는 웃으며 울고 있는 전광렬 사진이 등장했다. '제빵왕 김탁구'라고 모두가 예상한 가운데 정답은 '태양을 삼켜라'였다. 

결국 넉살이 정답을 맞혔고 넉살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했다. 갑작스러운 퍼포먼스에 넉살은 댄싱 신발을 신고 춤을 추며 춤실력을 드러냈다. 춤이 끝난 뒤 넉살은 "옛날 분이긴 한데 MC 해머가 들어오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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