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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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운영이다!' T1, 3대0으로 리브 샌박 격파…'DK·젠지 나와!' [LCK PO]

기사입력 2021.08.19 19:5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3대0으로 게임을 압승했다.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차전 T1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고 리브 샌박은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했다.

3세트에서 리브 샌박이 또 한 번 블루 진영을 T1이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리브 샌박은 케넨, 비에고, 사일러스,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T1은 나르, 니달리, 오리아나, 바루스, 레오나를 픽했다. 

이번 판은 초반 흐름이 달랐다. 리브 샌박이 봇 주도권을 활용하며 첫 대지용을 획득했다. 반면 T1은 첫 전령을 가져가면서 손해를 매꿨다.

14분까지 선취점이 안나온 가운데 탑 쪽에서 사고가 터졌다. 이미 탑 쪽을 점령한 T1은 서밋을 잡으면서 첫 킬을 만들었다. 

17분 경 T1은 또 한 번 서밋을 끊어내고 봇 2차를 파괴했다. 하지만 리브 샌박에게는 한 방이 있었다. 페이트가 테디를 끊어냈고 미드에서 열린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둔 리브 샌박은 빠르게 바론까지 차지했다.

페이트의 활약은 이어졌다. 집요하게 칸나를 노리면서 경기 흐름을 리브 샌박으로 돌렸다. 29분 경 리브 샌박은 바론을 치면서 T1을 불렀다. 한타에서는 T1이 이겼지만 용은 리브 샌박이 차지했다.

경기는 후반까지도 팽팽했다. 리브 샌박은 테디를 끊고 바론을 치던 T1을 잡아먹었다. 그 결과 리브 샌박은 미드 억제기를 날렸다.   

35분 T1은 여섯번째 용 전투에서 완벽하게 대승을 거뒀고 봇으로 밀고 나갔다. 그래도 게임을 빠르게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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