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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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엘랸의 노래는 완벽한 실력" (국제부부)

기사입력 2021.08.17 15:13 / 기사수정 2021.08.17 15:13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국제부부' 김희철이 외국인 아내들의 노래 평가를 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2회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이 '국제 가수'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요즘 'MSG 워너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민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다. 그는 윤종신의 '좋니'를 부르는 둘째 아들에게 폭풍 같은 강의를 펼친다. 이어 시원하게 쭉 뻗는 노래를 시범으로 보이는 김정민을 보고 외국인 아내들은 '정민 홀릭'에 빠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 김정민은 아들의 노래에 "도윤아 축구하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걸그룹 출신 일본 루미코의 노래 실력이 밝혀진다. 여기에 김정민, 박준형, 김희철의 심사를 받고 싶은 터키 니다, 미얀마 찬찬, 벨기에 엘랸, 벨라루스 알리오나가 영상을 보내온다.

과연 이들의 노래 실력은 어떨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특히 김희철이 엘랸의 노래에 "그야말로 완벽한 실력이 아니었나"라며 사심 가득한 극찬을 늘어놓는다. 이에 박준형이 "넌 천벌 받아"라고 받아쳤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국제부부'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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