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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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1R 이주의 팀..."손흥민, 놀라운 골"

기사입력 2021.08.17 11:34 / 기사수정 2021.08.17 11:47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손흥민이 시어러의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이 주의 팀을 발표했다.

골키퍼에는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준 리버풀의 알리송 베케르가 뽑혔다. 새롭게 부임한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의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와 트레보 찰로바가 나란히 수비수에 선정됐다. 

아스날의 공격을 차단하며 2-0 승리를 이끈 브렌트포드의 에단 피녹과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을 상대로 견고한 수비를 보인 자펫 탕강가가 나머지 두 명의 수비수로 선택받았다.

각각 해트트릭과 4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5-1로 제압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선택됐다. 나머지 한자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무하마드 벤라마가 선정됐다.

시어러는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적립하며 에버튼의 3-1 승리를 이끈 히샤를리송과 개막전 5경기 연속 득점을 뽑아낸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해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공격수에 뽑았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에 "놀라운 골이다. 놀라운 방법으로 디펜딩 챔피언에게 패배를 안겼다. 손흥민은 그의 속도와 스킬로 맨시티에 문제를 야기시켰다"라고 평가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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