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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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이병헌♥이민정 신혼여행 떠나요

기사입력 2021.08.12 07:00 / 기사수정 2022.04.16 18:19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013년 8월 12일 오후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신혼여행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디브로 출국했다.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1년 여 만인 2013년 8월 10일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예식은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사회를 맡아 1,2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다.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에는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초호화 하객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유지태·김효진, 권상우·손태영, 연정훈·한가인, 전도연, 최지우, 김태희, 정우성, 소지섭, 한효주, 송승헌, 정유미, 고아라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손을 꼭 맞잡고 밝은 표정으로 나란히 공항 출국장에 들어선 이병헌·이민정은 장시간 비행을 위한 편안함을 강조한 캐쥬얼 의상으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활동성을 강조한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 진과 로퍼, 짙은 블루 계열의 체크 셔츠에 버건디 컬러의 빅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민정은 은은한 핑크색 무늬가 포인트인 티셔츠와 카디건에 밑단 트임이 포인트인 청바지와 웨지힐을 매치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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