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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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4명이서 한 접시? 벌칙이냐" 당황 (마시는 녀석들)

기사입력 2021.08.09 14: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맛있는 녀석들'의 유민상이 '마시는 녀석들'에 깜짝 출연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채널 IH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3회에서는 문래동의 한 맛집에서 먹방을 즐기는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이십끼형' 유민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민상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마시는 녀석들' 온라인 제작발표회 MC로 활약한 인연으로 함께하게 된 그는 장동민, 규현, 이장준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눠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꿀대구 스테이크, 퓨전 백숙, 바질 조개술찜과 이에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을 주문했고, 평소처럼 '쪼는잔'을 진행했다. 이때 유민상은 '쪼는잔'이 술만 제한한다는 설명에 "먹으면 됐다"고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한 접시를 네 명이서 나눠먹어야 하는 상황에 당황하며 "이 비주얼 자체로 '맛있는 녀석들'과 차이가 난다. 요만한 거 보고 있는 것 자체가 벌칙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와인에 조예가 깊은 규현이 '조믈리에'로 변신하는가 하면, 네 사람과 별도로 움직이게 된 이종혁이 혼술 브이로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시는 녀석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IH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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