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고원희♥설정환, 주석태에 거짓 임신 들통 '이혼 위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주석태의 집에서 쫓겨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9회에서는 이광태(고원희 분)가 허풍진(주석태)에게 쫓겨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태는 허풍진에게 거짓말이 들통나 쫓겨났다. 이후 이철수(윤주상)는 식구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고, 이광태가 임신했다고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철수는 "네 인생 네가 알아서 해. 징글징글해. 어디서 저런 게 나왔나 몰라"라며 쏘아붙였다.

또 허기진(설정환)은 허풍진(주석태)에게 "잘못했어. 광태가 그런 게 아니고 내가 그러자 그랬어. 한 번만 용서해 줘"라며 사정했다.

허풍진은 "똑같은 것들"이라며 발끈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