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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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올림픽에 출전시키고픈 스타…얼굴로 금메달 획득

기사입력 2021.08.07 0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뛰어난 운동신경이 주목을 받으면서 못 하는 게 없는 천재적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7월 27일 SBS 모닝와이드가 '올림픽에 출전시키고 싶은 스타'로 뷔를 조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모닝와이드’는 과거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테니스 특집 편에서 뷔가 뛰어난 테니스 실력을 뽐내며 '뷔달'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국가대표 선수의 칭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자세가 완벽한 테니스 선수 같다며 "올림픽에 나가서 테니스 황제의 자리 한번 겨뤄볼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뷔와 테니스 황제 나달의 모습을 나란히 내보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의 뛰어난 운동신경은 팬들 사이에 유명하다.

난생처음 배운 테니스는 물론이고 탁구, 수영(잠수), 승마, 스케이트보드, 달리기, 씨름, 농구 등 수많은 운동 종목에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뽐내왔다.

지난 4월 '달려라 방탄' 탁구 교실에서 뷔는 탁구왕에 등극했으며 비록 핸디캡을 준 경기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위원을 이기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5월 '다이나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현장에서는 농구세트장에서 뛰어난 농구 실력을 뽐냈다. 뷔는 과거 '달려라 방탄'에서 농구게 임을 하면서도 쉴 새 없이 득점을 하며 실력을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2018년에는 뷔가 새로 발견한 능력인 잠수로 무려 1분 27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사이판 잠수 요정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또 드라마 '화랑' 촬영을 위해 처음 접한 승마 역시 시작과 함께 능숙한 자세를 선보이더니 2018년 본보야지를 촬영한 몰타에서는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자태로 석양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멋진 연출을 완성시키며 멤버들로부터 "멋있다", "뷔가 하드캐리한다"는 폭풍 칭찬을 받았다.

2014년도 '아메리칸 허슬라이프'에서는 스케이트보드를 즐겁게 타는 멋진 모습을 선보이더니 2018년도에 공개된 '디아이콘' 화보 촬영에 소품으로 활용하며 남다른 센스를 과시, 역시 화보장인이라는 감탄은 자아냈다.

이외에도 뷔는  2016년도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달리기, 씨름 등의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은 바 있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김태형 대체 못 하는게 뭐지", "얼굴천재 무대천재 광고천재 화보천재 이젠 운동천재? 탐욕왕이네", "남신 인증을 이렇게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빅히트 뮤직-모닝와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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