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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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나비부인' 스토리에 200% 몰입 "최악이다" (클그래2)

기사입력 2021.08.05 14:3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클래식은 왜 그래2’ 윤소희가 녹화 도중 분노를 터트렸다.

6일 방송되는 더라이프(the LIFE) ‘클래식은 왜 그래2’(이하 ‘클그래2’) 9회에서는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 ‘클래식 크로스오버’ 편이 공개된다.

MC 안정환, 김준현, 윤소희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다’, ‘미스 사이공’ 등 여러 작품 중에서도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오페라 ‘나비부인’이었다.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인 ‘나비부인’은 미국 장교 핑커튼과 일본 게이샤 초초상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성악가 김동규에게 ‘나비부인’의 줄거리를 흥미롭게 듣던 3MC는 초초상과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났던 핑커튼이 미국인 아내를 데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다는 말에 “오 마이 갓”이라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나비부인’ 스토리에 200% 몰입한 윤소희는 “와 최악이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그녀는 “굳이 왜 (일본으로 다시) 와?”라고 반문하는 김준현과 함께 핑커튼의 행동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잔뜩 뿔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래식은 왜 그래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더라이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더라이프 '클래식은 왜 그래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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