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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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데이트 폭력→직장 내 성희롱, CCTV로 밝혀지는 실마리

기사입력 2021.08.05 11:09 / 기사수정 2021.08.05 11:0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지켜보고 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26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사건이지만 그 내막은 잘 모르는, 그런 범죄사건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다.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지켜보고 있다'는 8월 26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새로운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자취방과 엘리베이터, 차 안, 오피스텔, 게스트 하우스 등 일상 공간에서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범죄 사건들이 담겨있다.

또, 데이트 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매매(랜덤채팅 성매매), 직장 내 성희롱, 게스트 하우스 살인사건 등 주변 CCTV 수천 개의 눈들에 포착된 그 날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에 가해자가 범죄 타깃인 피해자들을 지켜본다는 의미 외에도 범죄 현장의 모든 현실을 우리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런가 하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강력범죄는 하루 평균 1,300건으로, 그중 미검거율은 약 30%에 달한다. 이처럼 '지켜보고 있다'는 우리 주변에 숨겨져 있는 수천 개의 CCTV라는 '제3의 눈'을 통해 그 날의 사건 실마리를 밝혀내 범죄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지켜보고 있다'는 26일 첫 공개 된다.

사진=티빙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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