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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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母 "운동기구, 스트레스"...양정원 "무임승차라"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1.08.03 11:10 / 기사수정 2021.08.03 10:4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건강한 집' 양정원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건강한 집'에는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과 그의 어머니 박애리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정원의 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과 깔끔한 가구배치, 통창 앞의 식물들이 위치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다양한 운동 기구들과 그림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양정원의 부모님은 붙박이장을 활용해 텔레비전을 수납하는 등 인테리어에 센스를 보이기도.

조영구는 "거실이 이렇게 넓은 거실은 처음 봤다. 사는 집이 아니라 모델하우스 같다"라며 감탄했다.

양정원 어머니는 "원래는 운동 기구로 가득 차있었다. '제발 정원아. 엄마 스트레스다'라고 했었다. 다행히 정원이가 센터를 오픈해서 그 순간에 다 가지고 가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거 거실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운동 기구들이 줄어 훨씬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조영구는 "엄마가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양정원은 "저희는 무임승차해서 30대인데 같이 얹혀 살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양정원의 방은 앤티크 한 고가구들과 운동 기구들이 더해져 아늑한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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