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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쇼타임!' T1, 잘 큰 르블랑 힘으로 '1세트 완승' [LCK]

기사입력 2021.07.31 17:33 / 기사수정 2021.07.31 17:5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갔다.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프레딧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야하롱' 이찬주,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고 T1은 '칸나' 김창동,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나왔다.

1세트에서 프레딧은 세트, 릴리야, 레넥톤, 아펠리오스, 알리스타를 골랐다. T1은 나르, 리신, 르블랑 칼리스타,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초반부터 프레딧은 봇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케리아를 두번이나 끊었다. 하지만 T1 역시 야하롱을 끊으면서 손해를 매꿨다. 

T1은 두 번째 바람용 타임 때 기세를 가져왔다. 잘 큰 페이커가 엄티를 잡아내면서 용까지 챙겼다. 지금부터 페이커의 쇼타임이었다.  

기세는 완전히 T1으로 넘어갔다. 프레딧은 페이커의 포킹에 당하면서 바론까지 내주게 됐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프레딧의 반격에 움찔했지만 여전히 게임을 리드했다. 

T1은 25분 네 번째 대지용을 포기하고 타워를 선택했다. 탑,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며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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