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딸 유담, 3살 프로살림꾼…낮잠 후 마트 쇼핑 (이하정TV)[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하정이 딸 유담이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이하정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육아맘 이하정 낮잠 자는 천사 유담이의 일상 브이로그 | 프로 살림 꾼 유담이의 마트 장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유담이는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엄마 이하정을 따라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손소독을 하고 마트에 들어간 유담이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보고 "이것도 있다"라고 말하며 똑 부러지는 모습을 드러냈다.

뽀로로 인형을 보고는 "이거는 없다"면서 이하정의 눈치를 봤다. 한참 인형을 구경하던 유담이는 엄마가 말을 돌리자 쿨하게 포기하고 다른 물건을 구경하러 갔다.

이하정이 "우리 필요한 거 뭐 있냐"고 묻자 유담이는 건전지를 가르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젤리, 과자를 집어든 유담이에게 이하정이 "그거 집에 많다. 다 먹으면 또 오자"고 달래자 유담이는 물건을 있던 자리에 내려놨다.

물건을 다 고른 유담이는 까치발을 들고 셀프 계산대에 물건을 스캔하며 엄마를 도와줬다. 봉투까지 집어든 유담이는 콩나물을 넣으며 "이거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8살 아들 시욱, 3살 딸 유담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