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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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김희경, 7개월 아들 성장 보는 애틋함 "조금은 느린 아이, 기다려줄게"

기사입력 2021.07.29 17:36 / 기사수정 2021.07.29 17: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김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혼자 앉기 시작했어요! 뒤집기 시작한 지 일주일 차. 조금은 느린 아이. 엄마 아빠가 너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기다려줄게"라는 글과 함께 '생후 238일. 7개월 아기. 까까머리. 그린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김기방과 김희경을 빼닮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의 성장을 바라보면서 걱정 어린 마음을 전하는 김희경에 김기방은 "조금 빨라도 조금 느려도 결국에는 다 만날테니 모든 순간을 즐깁시다"라며 아내를 응원했다.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으며, 지난 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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